런던, 대학

 

쉽게 돌아오지 않겠다더니

졸업도 하기 전에 떠나야했던_

 

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울 것 같다가도

종잡을 수 없는 성향과 특성을 가졌던_

 

억압과 편견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을 주더니

색다른 올무와 실타래를 만들어내기도 하였던_

 

선진국이 갖는 긍정적 희망의 메세지를 품더니

웬만해선 그 희망을 갖지 말라고 가르쳐준_

 

영국,

사랑하고 미워하고 사랑하고 미워하고 사랑하고 미워한다

 

 

미워하고 사랑하고 미워하고 사랑하는 한국,에서_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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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스토리러버 2014.07.22 21:32

JTBC, 히든싱어 [김광석]편,

서른즈음으로부터 십년이 넘어가는데,

그의 목소리는 여전히

지금의 나에게 들려주는 말들로 가득차 있다,


계절은 그렇게 다시 돌아왔다.


매일 이별하며 사는 대신,

매일 새로움과 만나며 사는 나이기를 


2014년 생일날에 바란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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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페인 거리

사랑이 있기를 기도한다,

희망이 있으며,

용서가 있기를 기도한다.

신뢰와 인내가 있기를 기도하며,

자유와 평화가 함께하기를 기도한다.


2014년 1월 1일, 난 기도한다.


take what you need, 

and happy new year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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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스토리러버 2014.01.01 17:39

영국, 런던

대화하고 싶을 때,


대답이 꼭 있어야 할 필요도 없고,

말거리를 제촉하지 않아도 되고,

유별난 이슈일 필요는 더 없는,


여유로운 웃음 보이며 어깨를 가까이 하고, 

귀를 종긋 세워 들어 줄 그런 사람과.

 

그럴땐 낯선이어도 괜찮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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